국순당, ‘평창남북평화영화제’ 개막식 만찬주 제공
국순당, ‘평창남북평화영화제’ 개막식 만찬주 제공
  • 동지훈 기자
  • 승인 2019.08.16 14: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술 대표 기업으로 강원도 첫 국제영화제 협찬
(이미지=국순당)
(이미지=국순당)

국순당이 강원도 최초의 국제영화제인 제1회 평창남북평화영화제(PIPFF)의 주요 행사에 ‘백세주’와 ‘1000억 유산균 막걸리’가 만찬주와 행사용 술로 제공된다고 16일 밝혔다.

PIPFF는 8월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평창과 강릉에서 개최된다. 강원도에서 열리는 최초 국제영화제로 강원도와 평창군, 강릉시가 후원하며 개막식은 평창올림픽스타디움 야외마당에서 열린다. 영화제에선 총 33개국 85편의 영화가 소개된다.

국순당은 이번 영화제에서 백세주와 1000억 유산균 막걸리 등을 협찬한다.

백세주는 주요 내빈 행사에 사용된다. 1000억 유산균 막걸리는 개막식, 영화인의 밤과 해단식 등 주요행사에 만찬주로 제공된다.

영화제의 주요 내빈 행사에 사용되는 백세주는 출시한 지 27년을 맞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선정한 ‘2015 우수문화상품’에 주류 최초로 지정되기도 했다.

만찬주로 제공되는 1000억 유산균 막걸리는 국순당이 최초로 개발한 프리미엄급 유산균 강화 막걸리다. 쌀 소비 촉진에도 기여해 ‘2019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톱(Top) 10 브랜드로 선정,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국순당 관계자는 “국순당은 강원도에 본사와 양조장을 둔 우리술 대표 기업”이라며 “강원도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국제영화제에 강원도에서 빚은 술이 만찬주 등으로 소개돼 강원도 천혜의 자연환경과 우리 술을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jeeh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