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새마을돗자리극장’ 무료 운영
구미시 ‘새마을돗자리극장’ 무료 운영
  • 이승호 기자
  • 승인 2019.08.1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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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테마공원 잔디광장에서 인기영화 ‘겨울왕국’ 등 상영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잔디광장. (사진=구미시)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잔디광장. (사진=구미시)

 

경북 구미시는 오는 17일부터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마다 야외영화관인 ‘새마을돗자리극장’을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잔디광장에서 무료로 운영한다.

영화는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상영되며 첫날인 17일 한여름 밤 더위를 날려줄 영화 ‘겨울왕국’을 시작으로 9월7일 ‘암살’, 21일 ‘라라랜드’, 10월5일 ‘미녀와 야수’, 19일 ‘밀정’ 순으로 운영된다.

권영복 구미시 새마을과장은 “이번 ‘새마을돗자리극장’이 여름방학과 휴가기간을 맞아 시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더 시원하게 즐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이 시민들의 삶에 쉼표가 되는 문화휴식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