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 13일 특별공급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 13일 특별공급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9.08.12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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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25층 1140세대 규모…3.3㎡당 880만원대
지난 9일 전남 광양시에서 개관한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 전경.(사진=대우건설)
지난 9일 전남 광양시에서 개관한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 전경.(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전남 광양시 성황도이도시개발지구 L3블록에 짓는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을 지난 9일 개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14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80만원대로 책정했으며, 전용면적 59㎡를 2억1000만원대부터 공급한다. 계약금 10% 2회 분납제 및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를 적용한다.

청약 일정은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청약 △16일 2순위 청약 △22일 당첨자 발표 △9.3~5일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한다.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1년10월이다.

한편, 대우건설에 따르면 광양시 중마중앙로 88번지에 있는 견본주택에는 개관 후 주말 3일간 총 2만5000여명이 방문했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대우건설이 광양시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로 지역 내 최대 규모인 1140세대 랜드마크로 조성돼 실수요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며 "성황근린공원 인근에 조성돼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4베이(bay) 신평면, 히든키친 등 푸르지오만의 차별화된 특화 설계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고 말했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