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국정지지율 소폭↓ 49.9% … 여당도 동반하락
文대통령 국정지지율 소폭↓ 49.9% … 여당도 동반하락
  • 김가애 기자
  • 승인 2019.08.05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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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여론조사
민주당 1.7%p 하락한 41.5%
(사진=청와대 제공)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2주간의 오름세를 마감하고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 여론조사(YTN 의뢰,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 전국 유권자 2511명 대상,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7월 5주 차 주간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따른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2.2%p 내린 49.9%(매우 잘함 28.3%, 잘하는 편 21.6%)였다. 

'국정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1.8%p 오른 45.5%(매우 잘못함 32.9%, 잘못하는 편 12.6%)로 긍·부정 평가의 격차는 오차범위(±2.0%p) 밖인 4.4%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0.4%p 증가한 4.6%로 집계됐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잇따른 북한의 미사일 발사 여파로 주 초·중반에는 하락했다가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와 우리 정부의 단호한 대응 보도가 나온 주 후반에 반등했다고 리얼미터는 분석했다.

세부 계층별로는 보수층, 충청권과 호남, 서울, 대구·경북(TK), 부산·울산·경남(PK), 30대와 20대, 60대 이상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하락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1.5%로 1.7%p 하락해 2주 동안의 오름세가 꺾였다. 

자유한국당은 28.8%로 2.1%p 상승해 2주 연속 내림세가 멈췄다. 

뒤를 이어 정의당은 1.0%p 내린 5.1%, 바른미래당도 0.2%p 하락한 5.3%였다. 

우리공화당은 0.2%p 상승한 2.1%를 기록한 반면, 민주평화당은 0.3%p 내린 1.7%로 집계됐다. 

ga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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