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협력기관 합동 안전실천 결의
SR, 협력기관 합동 안전실천 결의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9.08.02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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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명 대표 "절대안전 배치되는 관행 바로잡자"
2일 서울시 강남구 SR 본사에서 열린 안전실천 결의대회에서 권태명 SR 대표이사(오른쪽 네 번째)가 휴먼에러·규정위반·방심운전 근절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사진=SR)
2일 서울시 강남구 SR 본사에서 열린 안전실천 결의대회에서 권태명 SR 대표이사(오른쪽 네 번째)가 휴먼에러·규정위반·방심운전 근절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사진=SR)

수서발 고속철도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이 2일 서울시 강남구 본사에서 임직원 및 협력기관 합동으로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안전실천 결의대회는 고객 행복과 서비스의 기본인 안전을 최우선 경영 원칙으로 실현하기 위해 진행했다.

SR 임직원 및 협력기관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안전실천 슬로건을 채택했다.

참석자들은 안전한 철도서비스 제공을 위해 안전의식을 더욱 굳건히 할 것을 다짐하고, 안전문화 정착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안전실천 결의대회 모습.(사진=SR)
안전실천 결의대회 모습.(사진=SR)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고객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판단하고,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누구라도 열차를 멈춰 세우고, 업무편의와 회사 이익이 안전을 우선해서는 안된다"며 "절대안전에 배치되는 제도나 관행은 과감하게 바로잡아 나가자"고 말했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