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써머스쿨, 문콕예방 프로젝트 실시
동두천시 써머스쿨, 문콕예방 프로젝트 실시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9.08.0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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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사진=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 청소년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 써머스쿨-문콕예방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지행역 앞에서 전개했다.

이날 학생들은 아파트 층간소음, 간접흡연, 주차장 문콕 등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해 공감하며, 해결책을 토의했다.

특히, 주차장 문콕에 관해 예방캠페인 안내홍보지를 제작하여, 직접 만든 석고방향제와 함께 공영주차장에 주차된 차에 부착했다.

또 오후에는 재활용센터와 EM센터를 방문하여 쓰레기 배출 및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에 대해 배우고, 수질개선과 악취저감 등에 유용한 EM흙공을 직접 만들어 하천에 던지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뉴스로만 접했던 문콕에 대해 봉사활동으로 참여해 신기했고, 사람들이 분리수거를 올바로 하지 못해 재활용이 많이 될 수 없다는 말을 듣고, 앞으로 환경을 생각해서 분리수거를 철저히 해야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동두천/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