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소방서는 문학과 미술작품을 통한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 주최하는 ‘제1회 119문화상’ 공모전 홍보에 나섰다.

31일 예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제1회 119문화상’은 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문학·미술 작품 창작 일환으로 추진되며, 소방의 가치와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소방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이해를 제고하고자 시행된다.

모집 부문은 크게 문학(동화·소설) 분야와 미술(상상화·기록화) 분야로 나뉘며 4부문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주제는 미래의 소방관, 과거 대형 재난 속 화재 예방, 소방 안전과 관련된 소재 모두 가능하며, 참가는 고등학생 이상 모든 국민이 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9월27일까지며 문학 분야는 온라인접수, 미술 분야는 1차 온라인접수 및 2차 우편 또는 방문접수(소방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예천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문의하거나 관련 홈페이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신아일보] 예천/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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