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 대산공장, 낙뢰로 가동 중단…긴급 복구 작업 들어가
한화토탈 대산공장, 낙뢰로 가동 중단…긴급 복구 작업 들어가
  • 이성은 기자
  • 승인 2019.07.2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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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뢰로 인한 불꽃·소음 발생 가능성 있어
한화토탈 대산공장 전경. (사진=한화토탈)
한화토탈 대산공장 전경. (사진=한화토탈)

26일 오전 9시 32분쯤 충남 서산시 대산공단 내 한화토탈 공장 1단지 작업장이 낙뢰로 인해 중단됐다.

공장 측은 이로 인한 불꽃과 소음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인근 주민들에게 안내했다.

공장 1단지에는 최근 유증기 유출 사고가 난 스틸렌모노머 공정과 플라스틱 연료를 생산하는 공장 등이 들어서 있다.

현재 공장 관계자들이 공장 재가동을 위해 긴급 복구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