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경남 함양국유림관리소는 23일 함양군 선비문화탐방로에서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현장지원센터에서는 국유림을 활용한 공동산림사업의 수행자를 관계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의 장, 공공기관, 대학 등으로 한정하던 것을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으로 확대해 공공의 이익과 지역의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바를 중점적으로 전달했다.

김종세 소장은 “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 운영, 주민설명회, 산림분야종사 주민 대상 교육 및 간담회 등 주민들에게 주요 규제개선 사항을 소개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함양/박우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