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등 6개 분야…내달 16일까지 후보자 추천 접수
강원 평창군은 오는 10월7일 '제37회 군민의 날'을 맞아 향토애와 내고장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 등에 명예로운 수상자를 선정하는 군민대상의 주인공을 찾는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군민 대상은 지역개발부문, 문화부문, 체육부문, 향토부문, 효행부문 등 기존 5개 분야에 농업‧축산업‧임업‧수산업 부문을 추가해 총 6개 분야에서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후보자 추천은 8월16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며, 추천 시 심사에 필요한 관련 서류와 추천서류를 제출하면 해당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0월7일 열리는 군민의 날 행사에서 수상하게 된다.
한편, 군민대상은 지난해까지 28회 동안 개인으로는 91명, 단체는 41개 단체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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