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은 19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사옥에서 ‘2019 협력사 소통 콘서트’를 열고 협력사와 동반성장의 의지를 다진 동시에 상생방안을 모색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매년 협력사 대표를 초청해 우수협력사를 시상하고 상호 신뢰 및 비전을 공유하는 ‘동반성장데이’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하반기에 예정된 ‘동반성장데이’와는 별도로 협력사들과의 소통 확대를 위해 소통 콘서트 형식의 자리를 마련했다.

박철규 패션부문장은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서로가 믿고 소통하는 문화가 바탕이 돼야 한다”면서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한국 패션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상생 롤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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