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문화재단, 사업영역 확장 맞춰 조직개편 단행
서구문화재단, 사업영역 확장 맞춰 조직개편 단행
  • 박주용 기자
  • 승인 2019.07.1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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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국 4팀→2본부 8팀 체제 전환…효율성 제고

인천시 서구문화재단은 18일 생활문화활성화, 문화복지사업 확대, 청라복합문화공연장(가칭) 운영 등 사업영역 확장에 발맞춰 확대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지난해 1월 출범한 서구문화재단은 구민의 문화예술 참여와 향유기회를 제고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생태계가 선순환 할 수 있도록 예술가와 수요자를 지원해, 인천 서구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로 가꾸고자 조직개편을 하는 것이다.

서구문화재단은 인천연구원과 함께 수립한 중장기발전계획을 바탕으로 기존 1국 4팀에서 2본부 8팀으로 개편하고, 정원을 32명에서 47명으로 15명을 증원했다. 현재 사무국 중심의 조직 체계를 기획경영본부와 문화도시본부 2본부 체제로 전환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부서별 책임과 효율을 강조한다.

서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조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는 등 서구민과 서구예술인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구/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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