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쿠어스 라이트’, 여름 맞춤 프로모션
롯데주류 ‘쿠어스 라이트’, 여름 맞춤 프로모션
  • 동지훈 기자
  • 승인 2019.07.1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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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아티스트 출연 풀파티…스포츠 연계한 이벤트
(이미지=롯데주류)
(이미지=롯데주류)

롯데주류가 수입하는 ‘쿠어스 라이트’(Coors Light)가 본격적인 맥주 성수기인 여름을 맞아 서울 도심에서 진행되는 풀파티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쿠어스 라이트는 로키 산맥의 물을 사용해 만든 아메리칸 스타일 라거 맥주로 1978년 미국에서 처음 출시됐다. 본 고장인 미국에서는 판매량 2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국내에는 지난해 처음으로 정식 출시됐다.

17일 롯데주류에 따르면 쿠어스 라이트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전국 주요지역에서 여름 맞춤형 이벤트 등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먼저 쿠어스 라이트는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도심 속 초대형 풀파티’를 콘셉트로 ‘하이 파이브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총 5주간 금요일과 토요일에 펼쳐지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팔로알토, 레디, UV, 제시, DPR LIVE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쿠어스 라이트는 브랜드 이미지를 고려해 스포츠와 연계한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농구대를 활용한 리사이클 빈, 철봉 이벤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야외 축제가 많은 지역에선 맥주와 함께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쿠어스 라이트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삼척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삼척 비치 9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진행되는 ‘썸 비치 마켓’에서 쿠어스 라이트를 만나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축제 기간에는 푸드트럭에서 판매하는 먹거리들과 카약체험, 모래조각 놀이터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준비된다. 해변에선 ‘쿠어스 리프레싱 비치바’가 운영된다.

이와 함께 쿠어스 라이트는 에어 하키, 원반 던지기, 대형 젠가 등 가볍게 몸을 움직일 수 있는 다양한 게임들을 통해 브랜드 특유의 상쾌한 이미지를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쿠어스 라이트는 전국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전용 잔이 포함된 기획팩을 판매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쿠어스 라이트는 맥주를 가장 상쾌하게 즐길 수 있는 온도인 3.8도가 되면 라벨의 색이 변하는 ‘아이스 포인트’를 통해 상쾌한 맥주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쿠어스 전용 잔은 시원한 맥주를 따랐을 때 잔에 새겨진 로고가 푸른색으로 변해 소비자에게 상쾌함을 강조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jeeh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