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 농가 정성 그린 하반기 신규 TV광고 방영
한돈자조금, 농가 정성 그린 하반기 신규 TV광고 방영
  • 박성은 기자
  • 승인 2019.07.1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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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은 마음으로 키웁니다’ 슬로건
한돈인 노력 감성적으로 전달 ‘주목’
올 하반기에 방영되는 한돈자조금 신규 TV광고 스틸컷. (사진=한돈자조금)
올 하반기에 방영되는 한돈자조금 신규 TV광고 스틸컷. (사진=한돈자조금)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의 가치와 농가의 노력을 알리는 올 하반기 신규 TV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

17일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올 하반기 신규 TV 광고는 ‘한돈은 마음으로 키웁니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국민과 희로애락을 함께 해온 한돈농가의 이미지를 감성적인 스토리로 풀어냈다.

영상에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바쁜 일상생활에서도 가족과 이웃, 동료와 함께 한돈을 즐겨먹는 장면과 밤낮 없이 축사를 살피는 한돈인들의 모습을 담았다.

‘자식을 생각하는 부모님의 마음’, ‘남편을 생각하는 아내의 마음’, ‘부모님의 땀을 생각하는 자식의 마음’은 세월이 흘러도 변함이 없음을 보여주면서, 이는 우리 국민들의 삶에 든든한 힘이 되고자 살아온 한돈농가의 마음과 같다는 것을 표현한 점이 눈길을 끈다.

또, 한 끼 식사의 의미를 넘어 평범한 삶 속에서 소소한 행복과 즐거움을 주는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가치를 알리는 한편, 정성으로 한돈을 키우는 한돈인의 노력을 전달했다.

광고 말미에는 올해 한돈 명예홍보대사들이 등장해 각계각층의 국민들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며 발전하는 한돈산업을 표현했다.

하태식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한돈을 사랑해주시는 국민에게 최선을 다하는 한돈농가의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기존과 차별화한 감성적인 광고를 제작했다”며 “한돈인과 한돈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 하반기 한돈 신규 TV광고는 공중파·케이블을 비롯해 한돈닷컴 홈페이지, 한돈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