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보건소, 치매관리 지역사회협의체 구성
함양보건소, 치매관리 지역사회협의체 구성
  • 박우진 기자
  • 승인 2019.07.1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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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장 위원장 7명으로 구성…간담회 가져
(사진=함양군보건소)
(사진=함양군보건소)

경남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지역사회협의체를 구성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사회협의체는 보건복지부 치매정책 지침에 따라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건강생활 담당, 정신과 전문의, 노인복지 담당, 유관기관 등 7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위원들은 △지역사회 여건에 맞는 치매관리 운영모델 개발 및 운영 △치매안심센터활성화 방안 논의 △기관별 협조 사항 논의 △사업추진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대책 등을 논의했다.

센터관계자는 "이번 논의 내용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지역여건에 맞는 치매관리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 할 것이며, 치매로부터 고통 받는 대상자 뿐만 아니라 그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함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들의 치매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조기검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과 쉼터도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각 기관, 단체에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신아일보] 함양/박우진 기자

wj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