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서귀포-캠코 지방재정성 강화 업무협약 체결
철원-서귀포-캠코 지방재정성 강화 업무협약 체결
  • 최문한 기자
  • 승인 2019.07.1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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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유재산 관리 효율성 제고·지역상생 협력키로
(사진=철원군)
(사진=철원군)

강원 철원군은 지난 12일 충남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자매도시인 제주 서귀포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국·공유재산 관리 효율성 제고 및 조세 체납처분 활성화 촉진을 통한 지역상생 협력’을 위한 이번 업무협약은 지방세 체납처분 활성화를 통한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한 협력과 지역 밀착형 생활 SOC 확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또 지방세 등 압류재산에 대한 체납처분 활성화를 통해 지방재정 건전성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며 국·공유일반재산의 관리와 개발 노하우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사회적 가치구현 활동에 대해서도 협업키로 했다.

3개 기관단체는 이날 협약에 이어 세미나를 열고 ‘생활밀착형 SOC 확충방안’, ‘국유재산 총조사 후속조치 결과 확인된 유휴재산에 대한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현종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공유재산의 관리에 효율을 제고하고 지역상생을 위해 서로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asia55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