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은 지난 10일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쏘가리 치어 4만4000마리를 남·북한강에 방류했다고 11일 밝혔다.
방류한 어린 쏘가리는 3cm이상 크기로 전염병검사를 받은 건강한 치어들이다.
군은 2~3년이 지나면 20cm 이상으로 성장해 양평군 남·북한강 어족자원 증대와 수생태계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편, 군은 치어 보호를 위해 일정기간 포획을 금지하고, 불법어업에 대한 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다.
[신아일보] 양평/문명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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