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 랩스, 전국으로 판매 채널 지역 확대
쥴 랩스, 전국으로 판매 채널 지역 확대
  • 동지훈 기자
  • 승인 2019.07.1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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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광역시·경기지역 주요 도시 포함
전자담배 쥴 디바이스(아래)와 전용 카트리지 팟. (사진=쥴 랩스)
전자담배 쥴 디바이스(아래)와 전용 카트리지 팟. (사진=쥴 랩스)

쥴 랩스가 폐쇄형 시스템(CSV, Closed System Vapor)의 액상전자담배기기 ‘쥴’(JUUL) 디바이스와 니코틴 카트리지 ‘팟’의 판매 채널을 전국 주요 도시로 확대한다.

쥴 랩스는 이달 내 인천과 대전, 울산, 광주 등 4개 광역시와 경기지역 주요 도시로 판매 채널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쥴 랩스는 지난 5월24일 서울에 위치한 GS25와 세븐일레븐에서 제품의 공식 판매를 시작하고, 지난달에는 부산과 대구로 판매 지역을 넓혔다.

특히 쥴 랩스는 지난달 판매 지역을 확대하면서 서울 내 CU와 이마트24, 미니스톱 등에도 기기를 보급했다.

이로써 쥴 랩스는 이달 기준 총 1만5000여개 편의점에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쥴 랩스 제품 판매 채널에서는 USB 충전 도크와 함께 키트로 구성된 쥴 디바이스와 5가지 종류(프레쉬, 클래식, 딜라이트, 트로피컬, 크리스프)의 리필팩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이승재 쥴 랩스 코리아 대표는 “쥴 랩스는 국내 900만 성인 흡연자들의 삶을 개선하겠다는 목표 달성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와 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쥴 디바이스와 팟 판매 채널을 전국 주요 도시에 위치한 편의점으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jeeh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