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노원점, 삼성 프리미엄 스토어 오픈
롯데백화점 노원점, 삼성 프리미엄 스토어 오픈
  • 동지훈 기자
  • 승인 2019.07.0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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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도권 국내 백화점 삼성가전 매장 중 최대 규모
롯대백화점 노원점 전경. (사진=롯데백화점)
롯대백화점 노원점 전경.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노원점에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토어’가 문을 연다. 서울과 수도권 국내 백화점에서 운영 중인 삼성가전 매장 중 최대 규모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2일 노원점에 체험 콘텐츠를 강화하고, 상담 등이 가능한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토어를 개장한다고 7일 밝혔다.

매장 규모는 370㎡(112평)으로 서울과 수도권의 국내 백화점에서 운영 중인 삼성가전 매장 중 가장 넓다.

스토어에선 올해 ‘뉴 라이프 스타일 TV’와 개인 취향을 반영해 제작 가능한 ‘비스포크 냉장고’, ‘QLED 8K’, ‘에어드레서’ 등의 프리미엄 제품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노원점은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가전 전 품목을 최대 11%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서무헌 롯데백화점 노원점 생활가전팀장은 “프리미엄 가전이 인기를 끌면서 프리미엄 가전시장 규모도 커지고 있다”면서 “삼성 프리미엄 스토어를 통해 노원점 주변의 성북구부터 의정부에 거주하는 고객들에게까지도 프미리엄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eeh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