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 캐디교육… 자기부담 없이 받는다
현장 중심 캐디교육… 자기부담 없이 받는다
  • 김현진 기자
  • 승인 2019.06.2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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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앤, 교육생 자기부담금 '0원' 수료 후 업무투입
골프앤은 현장 중심 신개념 캐디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28일 밝혔다.(사진=골프앤)
골프앤은 현장 중심 신개념 캐디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28일 밝혔다.(사진=골프앤)

골프 서비스 전문기업 골프앤이 국내 골프장의 캐디 수급불균형 문제 해결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신개념 캐디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캐디지망자가 교육기관 수료 후 자신이 일 할 골프장에서 재교육을 받아야 하고 골프장에서는 비수기인 겨울에만 캐디교육을 하고 있기 때문에 수급 불균형 현상이 만성화 된 상황이다.

골프앤은 현장 중심 커리큘럼을 통해 캐디로서 갖춰야할 전문성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교육은 총 10주간 이뤄지며 골프와 캐디 업무에 대한 이론교육 후 골프장 코스교육, 교육라운딩, 동반라운딩, 고객라운딩 등 현장 중심의 교육이 진행된다. 

캐디지망자들은 자기부담금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캐디지망자의 경우 교육을 위해 150만원 이상의 비용이 필요했지만 골프앤은 교육기간 동안 고객라운딩을 통해 충당한다고 설명했다.

골프앤 관계자는 “골프앤의 신개념 캐디교육은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하는 것은 물론 골프장에도 캐디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만드는 Win-Win 모델”이라며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수료 후 바로 실무에 투입될 수 있는 인재를 배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 4월10일 시작된 1기 교육생 40명은 현재 교육을 받고 있는 중이며 1년에 약 500명의 캐디를 배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손경민 대영힐스&베이스CC 본부장은 “매년 골프 성수기가 되면 캐디 구하기가 힘든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전문 직종인 캐디를 ‘제대로’ 양성할 수 있는 교육기관이 생기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골프앤은 캐디교육사업, 골프장대관사업. 컨설팅 등 3개 사업영역을 중심으로 하는 골프 서비스 기업이다. 

jhuy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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