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 위원장 강평…집행부에 합리적 계획 수립 요청
경남 창녕군의회는 지난 19일부터 실시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를 종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의회는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경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의 강평을 끝으로 2019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김경 위원장은 강평에서 선배동료위원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운을 뗀 뒤, 보조금의 관리감독 소홀과 집행잔액 과다 등을 지적하며 보다 면밀한 검토와 합리적인 계획을 수립해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특히, 양파·마늘 가격 폭락에 따른 농민들의 근심에 대해 6차 산업개발 등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도 집행부에 주문했다.
한편, 이번 행정사무감사의 수범사례로는 2018년 복지 분야 5관왕 달성, 청년일자리 창출, 우포따오기 야생방사 성공 등 총 3건을 선정했다.
[신아일보] 창녕/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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