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보건소, 주민 삶의 질 향상 위한 탈바꿈
철원보건소, 주민 삶의 질 향상 위한 탈바꿈
  • 최문한 기자
  • 승인 2019.06.2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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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치매안심센터·출산양육지원센터 개소
주요 참석자들이 증·신축된 철원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출산양육지원센터 등의 내부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철원군)
주요 참석자들이 증·신축된 철원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출산양육지원센터 등의 내부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철원군)

강원 철원군보건소는 26일 보건소에서 리모델링 및 치매안심센터‧출산양육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이현종 철원군수, 문경훈 철원군의장, 송유철 철원경찰서장, 남흥우 철원소방서장, 장성윤 철원군노인회장, 심인구 철원군보건소장을 비롯한 철원군의원, 주민,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철원보건소는 본관 리모델링 및 연면적 718㎡ 지상 3층 규모로 출산양육지원 센터를 새롭게 증축했으며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실정에 맞는 농촌 방문형 형태로 보건소 본관 2층에 연면적 371㎡ 규모로 프로그램실, 검진실, 상담실, 가족카페, 사무실 등으로 구성됐다.

이 군수는 “보건소 리모델링 및 치매안심센터, 출산양육지원센터 개소식을 계기로 군보건소가 지역주민의 건강관리 장으로 새롭게 탈바꿈할 수 있을 것”이라며 “100세까지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