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팜파티 행사
함양,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팜파티 행사
  • 박우진 기자
  • 승인 2019.06.24 15: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리산황금나무서…체험교육 전시-프로그램 실습 등
경남 함양군은 휴천면 ‘지리산황금나무’에서 농촌교육농장과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팜파티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함양군)
경남 함양군은 휴천면 ‘지리산황금나무’에서 농촌교육농장과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팜파티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함양군)

경남 함양군은 지난 21일 휴천면 ‘지리산황금나무’에서 농촌교육농장과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팜파티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함양·산청·거창지역 유치원·초·중등교사 및 교육청 관계자, 기관사회 단체장 등 소비자, 함양지역 7개 농촌교육농장 농장주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함양 농촌교육농장협의회에서 주최한 이날 교육은 함양군 농촌교육농장 및 전통테마마을 농장별 소개에 이어 교육농장별 체험교육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 실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호미랑에서 준비한 산삼부채만들기와 지리산황금나무의 체리수확 체험 등 프로그램에 직접 참가하고, 렘넌트지도자학교에서 마련한 난타공연과 게임 등 색다른 체험활동과 볼거리를 즐겼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팜파티 개최로 교육기관과 농촌교육농장과의 협력을 통한 학생들의 체험학습 수요 확대는 물론 농촌체험 관광수요 확대를 통한 농가의 농외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함양/박우진 기자

wj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