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경찰서는 지난 20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홍성읍 소재 홍주읍성 일원에서 이륜차 불법개조 및 교통법규위반에 대해 관할지구대 및 교통경찰이 합동 단속을 실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단속은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중앙선침범, 무분별한 인도주행 등 사고위험성이 높은 상습적인 위반행위를 중점 단속 했다.

홍성군 2018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27명중 이륜차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6명(22%)으로 매년 평균 20%이상이 이륜차 사고로 사망하고 있으며 최근 이륜차 굉음 유발 및 법규위반 등 민원 발생에 따라 7월말까지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지속적인 홍보·계도 및 단속활동을 병행하여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홍성/민형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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