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수타사 농촌테마공원 7월3일 개장
홍천수타사 농촌테마공원 7월3일 개장
  • 조덕경 기자
  • 승인 2019.06.2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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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 수타사 및 생태공원~산소길 관광인프라구축
(사진=홍천군)
(사진=홍천군)

 

홍천군(군수 허필홍)은홍천 수타사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이 완공되어 테마공원 십이간지열주광장에서 다음달 3일 개장식 갖는다고 밝혔다.
 
수타사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은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착수하였으며, 동면 덕치리 61-3번지 일원에 부지 면적 29000㎡ 규모로 총 180억원을 투자해 조성되었다.
 
수타사 농촌테마공원은 관광 홍보관, 농특산물 판매소, 대청마루 휴게관, 초가 체험동, 십장생 조각, 분수대, 놀이 시설, 십이간지열주광장 등의 시설을 갖추었으며, 다음달 3일 개장식과 함께 일반인에게 개방한다.
 
수타사 농촌테마공원 인근에는 천년고찰 수타사, 공작산 생태숲, 생태숲 교육관, 수타사 산소길 등이 자리 잡고 있다.
 
매년 이곳을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와 연계한 관광 인프라가 추가로 구축되어 농촌과 도시인에게 다양한 볼거리, 자연 친화적인 휴식·휴양·체험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대표적인 힐링 관광지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천년고찰 수타사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주차장 등 부대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