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통해 청년 취·창업 지원”…현장설명회 개최
“스마트팜 통해 청년 취·창업 지원”…현장설명회 개최
  • 박성은 기자
  • 승인 2019.06.1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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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원, 19~24일 서울·전북 등 전국 4개 권역서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사업설명 순회 개최
관련 교육운영 전반 소개…사전신청 없이 참가 가능
(제공=농정원)
(제공=농정원)

청년들의 스마트팜 취·창업을 돕는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사업 현장설명회가 19일부터 24일까지 전국의 4개 권역에서 진행된다.

18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이하 농정원)에 따르면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는 스마트팜에 특화된 실습 중심의 장기 교육과정으로서, 스마트팜 전문 인력 양성과 청년들의 관련 분야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20개월의 장기 보육 프로그램이다.

만 18세 이상에서 만 40세 미만(1979년 1월 1일~2001년 12월 31일 출생)의 청년을 대상으로, 전공에 관계없이 스마트팜 취·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올해 스마트팜 보육센터 사업은 전라북도 농식품인력개발원과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에서 담당· 운영한다.

현장설명회는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교육생 선발과 교육과정, 수료생 혜택 등 관련 사업운영 전반에 대한 내용 소개와 함께 문의사항을 답해주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현장설명회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전북(19일·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 서울(20일·aT센터), 세종(21일·농정원), 경북(24일·경북도농업기술원) 등 4개 권역 중에 희망하는 일시와 장소를 참고해 설명회 장소로 14시까지 참석하면 된다.

현장설명회 또는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팜코리아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참가 신청은 지난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스마트팜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1차 서면평가, 2차 대면평가를 통해 총 104명을 최종 선발할 방침이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