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소방서(서장 김재훈)는 지난 17일 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김재훈 구미소방서장, 박영춘 한국드론수색구조단 구조대장을 비롯 구조단원과 소방대원 등 총40여명이 참석, ‘한국드론수색구조단 구미지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에 한국드론수색구조단 구미지부는 지역의 각종 재난발생 시 드론을 활용해 실종 조난자를 수색하는 등 빠르고 폭넓은 대응으로 시민안전과 재산보호에 앞장서게 된다.

김재훈 구미소방서장은 “드론은 위급상황에서 인명검색, 화점탐지 등 여러 분야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구조대와 긴밀한 공조를 통해 시민의 안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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