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 환경미화원 만나 격려 
광진구의회, 환경미화원 만나 격려 
  • 김두평 기자
  • 승인 2019.06.1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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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무관 체육대회서 노고 치하
(사진=광진구의회)
(사진=광진구의회)

서울 광진구의회는 고양석 의장이 지난 15일 '광진구 환경공무관(환경미화원) 체육대회'에 참석해 깨끗한 광진을 만드는 데 앞장서는 환경공무관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환경공무관 노조 주최로 개최된 체육대회는 환경공무관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아차산 배수지 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체육대회에 참석한 고양석 의장은 "민선 7기 구정운영의 기본 방향이기도 한 '안전하고 깨끗한 광진'을 실현하고자 보이지 않는 곳에서 광진구의 도시미관을 위해 애쓰는 공무관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의회에서도 쾌적한 생활환경과 살기좋은 광진구를 만들고자 다양한 환경정책들에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일은 우리가 최우선적으로 해야 하는 일"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환경공무관들의 수고로 36만 구민들이 편안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인사를 전하며, 깨끗한 구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한결같이 노력하고 있는 공무관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고 의장은 “환경공무관들이 직업적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도 복지증진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