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公, 홍콩국제관광박람회 참가
경북문화관광公, 홍콩국제관광박람회 참가
  • 최상대 기자
  • 승인 2019.06.1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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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관광객 유치 위한 홍보마케팅 활동 전개
(사진=경북도문화관광공사)
(사진=경북도문화관광공사)

경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2019 홍콩국제관광박람회(International Travel Expo HongKong)’에 참가해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홍콩국제관광박람회는 52개 국가, 600여개 기관이 참가하고 약 10만명의 관람객이 찾는 홍콩의 대표 관광박람회다.

공사는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경북관광 홍보부스를 경주의 가을 단풍 이미지로 꾸미고 ‘경상북도 4G(G-Sports, G-Beauty, G-Food, G-Culture)’를 테마로 경북의 다채로운 관광매력 홍보를 통해 여행업계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일반 홍콩 소비자들에게도 경북의 인지도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성조 사장은 “젊은 20~30대층 중심의 자유여행객(FTT) 재방문율이 높은 홍콩관광객의 특성을 감안해 서울과 제주도를 잇는 차기 여행지로 경북이 발돋움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계절 및 체험 관광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경주/최상대 기자

sd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