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등 지역 7개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경남 합천소방서는 12일 합천지역에 소재하는 7개 기관과 사회공헌활동 및 재난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 합천지사에서 진행된 협약행사에는 한국수자원공사 합천지사, 합천경찰서, 합천소방서, 한국전력공사 합천지사, 농어촌공사 합천지사, KT&G 합천지사, 한국국토정보공사 합천지사, 경남은행 합천지점 7개 기관 20여명이 참석해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군민의 생활안전과 생명존중을 통해 안전한 합천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재난발생 시 신속한 정보제공과 공동대응을 위한 인력 및 장비 지원 △취약계층 주거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지원 △화재예방 홍보, 소방교육. 훈련 지원에 상호 협력해 나가는 것이다.
최경범 서장은 “군민의 생명보호와 안전을 공동목표로 삼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협력관계가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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