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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고양삼송·평택고덕 사회임대주택 사업자 선정
LH, 고양삼송·평택고덕 사회임대주택 사업자 선정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9.06.1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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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로 큰바위얼굴·한솔아이키움 컨소 참여
세대혼합·공동육아 맞춤 건축·운영 계획 제안
평택고덕지구 위치도.(자료=LH)
평택고덕지구 위치도.(자료=LH)

LH 공급 토지인 경기도 고양삼송지구와 평택고덕지구에서 공공지원 사회임대주택을 짓고 운영할 민간사업자가 정해졌다. 고양삼송 사업자로 선정된 큰바위얼굴 컨소시엄은 여러 세대가 함께 사는 '세대 혼합형' 주택을 제안했고, 평택고덕 사업자 한솔아이키움 컨소시엄은 자녀를 둔 직장인을 위해 '공동육아주택'을 계획했다.

12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에 따르면, 올해 제1차 공공지원 사회임대주택 민간사업자 공모에서 큰바위얼굴 컨소시엄과 한솔아이키움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공공지원 사회임대주택은 사회적 경제주체가 사업시행자로서 토지를 임차해 주택을 건설하고, 임대 운영하는 사업이다.

LH는 이번 공모에서 고양삼송지구와 평택고덕지구 사업자를 모집했다.

고양삼송지구는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5필지에 필지당 5가구씩 총 25가구를 건설해 임대하는 사업으로, 큰바위얼굴 컨소시엄이 참여한다. 토지공급 가격은 34억2817만원이다.

큰바위얼굴 컨소시엄은 자녀를 키우면서 부모를 모시는 가정에 적합한 '세대 혼합형 임대주택'을 제안했다. 복층 구조를 활용해 한 집에 여러 세대가 살면서도 독립된 공간을 갖도록 했다.

평택고덕지구는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4필지에 필지당 5가구씩 총 20가구를 지어 임대할 수 있으며, 한솔아이키움 컨소시엄이 사업자로 선정됐다. 토지공급 가격은 26억3692만원으로 책정됐다.

한솔아이키움 컨소시엄은 직장에 다니면서 어린 자녀를 키우기에 적합한 '공동육아주택'을 계획했다.

민간사업자는 이번 사업을 위해 착공 전 리츠와 토지 임대계약을 체결한다. 토지 임대 기간은 사회임대주택 최초 입주지정 기간 종료일로부터 15년까지며, 1회에 한해 5년간 연장할 수 있다.

LH는 이번에 선정한 사업자들이 내년 3월 이후 착공해 같은 해 하반기쯤 입주자를 모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사업자들은 무주택 및 월평균 소득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서 각각 계획한 임대주택의 특성에 맞는 입주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80% 이하로 책정한다.

cdh4508@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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