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쿠찌, 이탈리아 콘셉트 특화 매장 개점
파스쿠찌, 이탈리아 콘셉트 특화 매장 개점
  • 동지훈 기자
  • 승인 2019.06.1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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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식 ‘모카포트’ 이용한 커피‧티 음료 제공
‘낮커밤맥’ 적용…저녁에 수제맥주‧티 칵테일 판매
1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파스쿠찌 이탈리아 콘셉트 특화 매장에서 에디 리히 이탈리아 파스쿠찌 바리스타(가운데)가 모카포트 커피 추출 시연을 하고 있다. (사진=파스쿠찌)
1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파스쿠찌 이탈리아 콘셉트 특화 매장에서 에디 리히 이탈리아 파스쿠찌 바리스타(가운데)가 모카포트 커피 추출 시연을 하고 있다. (사진=파스쿠찌)

SPC가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서울 역삼동에 이탈리아 콘셉트 특화 매장을 개점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매장은 정통 이탈리아 커피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매장 내에 ‘모카포트 바’를 별도로 운영하며, 이탈리아식 푸드 메뉴들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모카포트는 수증기와 압력을 이용해 커피를 추출하는 기구로 에스프레소를 즐겨 마시는 이탈리아 가정의 필수품으로 알려져 있다.

모카포트 바에서는 △모카포트로 만드는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등 기본 커피메뉴 △냉침(커피나 차 등을 오랜 시간 차갑게 우리거나 식힌 것)한 에스프레소를 다양한 향미를 가진 우유와 섞은 ‘오레그랏세’ 메뉴 △아이스크림과 에스프레소가 어우러진 아포가또 등 총 7종의 모카포트 메뉴를 선보인다.

여기에 티 에스프레소, 티 카푸치노, 티 라떼 등 모카포트로 추출한 티 음료 7종도 선보인다. 대표 메뉴는 아쌈(Assam)티에 달콤한 사과즙과 럼(Rum)을 넣어 만든 ‘애플 차이 칵테일’이다. 이는 저녁 식사 전 간단한 음료와 주전부리를 즐기는 이탈리아의 ‘아페르티보(Aperitivo)’ 문화를 적용한 메뉴다.

파스쿠찌는 이탈리아 콘셉트에 맞춘 다양한 푸드 메뉴도 준비했다.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이탈리아식 베이커리 포카챠와 파니니를 비롯해 이탈리아식 아이스크림인 젤라또, 이탈리아식 디저트 음료 그라니따 등도 판매한다.

이 매장에서는 낮에는 커피, 저녁에는 맥주를 즐긴다는 의미의 ‘낮커밤맥’ 트렌드를 적용해 크래프트맥주 3종을 판매하며, 햄, 치즈, 과일 등을 담은 플래터도 제공한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이탈리아 콘셉트 특화 매장을 통해 이탈리아 정통 에스프레소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것”이라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이탈리안 커피를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스쿠찌는 이탈리아 콘셉트 특화 매장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2일에는 이탈리아 파스쿠찌 본사의 수석 바리스타 에디 리히(Eddy Righi)와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Alberto Mondi)가 모카포트 바에서 직접 커피를 만들어 고객에게 제공한다. 또, 파스쿠찌 콘텐츠 SNS 공유 이벤트에 참여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5만~7만원 상당의 파스쿠찌 MD 상품이 포함된 서프라이즈팩을 제공한다.

jeehoo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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