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11일 찾아가는 취업상담소 운영
동구, 11일 찾아가는 취업상담소 운영
  • 고윤정 기자
  • 승인 2019.06.0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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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는 오는 11일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해 일자리센터 전문 직업상담사가 동구 여성회관에서 찾아가는 취업상담소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시간.거리상의 불편, 정보부족 등의 이유로 동구일자리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관내 주민이 편리하게 일자리정보를 접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장소에 ‘찾아가는 취업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6월 취업상담소는 이날 동구여성회관 1층 로비에서 진행하며, 일자리 상담을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해당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는 (재)인천경제산업테크노파크에서 운영하는 일자리희망버스를 관내에 배치하여 적극적인 구직상담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취업상담소는 지난 3월에는 송림도서관에서, 5월에는 화도진축제현장에서 운영했으며, 총 68명의 구직자에게 취업을 위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신아일보] 동구/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