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 동심 사로 잡을 '원더풀 매직쇼' 준비 완료
제주신라호텔, 동심 사로 잡을 '원더풀 매직쇼' 준비 완료
  • 김소희 기자
  • 승인 2019.06.0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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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여름방학 맞이 이벤트 일환
제주신라호텔이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원더풀 매직쇼'를 준비했다.(사진=호텔신라)
제주신라호텔이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원더풀 매직쇼'를 준비했다.(사진=호텔신라)

제주신라호텔이 지난해 선보였던 모든 프로그램 중 자체 고객만족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던 ‘마술쇼’로 여름방학 가족 고객의 마음을 훔칠 예정이다.

7일 호텔신라에 따르면 마술쇼는 제주신라호텔이 지난해 겨울방학 시즌 첫 선을 보인 후 자체적으로 실시한 고객 만족도 평가에서 9.7점, 일평균 이용률 85%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국내 최정상급 마술사 최형배의 마술팀이 선보인 ‘일루션 마술’은 괌, 라스베이거스 등에서 접할 수 있던 화려한 연출로 어른 고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제주신라호텔은 자녀를 동반한 가족고객이 가장 많은 여름방학을 맞아 ‘원더풀 매직쇼’를 7월 28일부터 시작한다.

‘원더풀 매직쇼’는 교육과 재미 두 가지를 동시에 잡을 수 있도록 구성된다. 신비로운 퍼포먼스와 마술사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아이들의 시선을 압도하는 사이 마술에 숨어있는 과학 원리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올해는 ‘과학의 원리를 마술로 배우는 과학 마술 콘서트’라는 부제로 마술과 과학의 절묘한 조화가 담긴 공연을 준비했다. 

이 공연은 빛의 신비함을 느껴보는 ‘굴절 마술’, 풍선을 활용한 ‘풍선 과학 마술’, ‘공기 대포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아이들이 직접 과학 마술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클래스도 진행된다. 여기에 아이들이 마술사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도 마련돼 있다.

‘원더풀 매직쇼’는 7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한달 간 오후 2시와 8시에 1일 2회씩 진행되며 매주 수요일은 공연이 진행되지 않는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