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회 복지건설위, 현장 의정활동
중랑구의회 복지건설위, 현장 의정활동
  • 김두평 기자
  • 승인 2019.06.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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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축제행사장·중랑천 물놀이장·중간집하장 등 방문
(사진=중랑구의회)
(사진=중랑구의회)

서울시 중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소속의원들은 지난 5일 제233회 정례회 상임위원회 활동기간 중 장미축제행사장, 중랑천 물놀이장, 면목동 중간집하장,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 등 4개소를 방문해 현장의정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현장방문 시 의원들은 장미축제 행사구간인 연륙교와 겸재교 일대를 시찰하며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에 대비해 시설물 수방대책을 보다 철저히 준비할 것을 강조했으며, 이번 장미축제에 대한 보완사항을 점검하고 내년에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중랑천 물놀이장 내에 설치하고 있는 야외수영장 공사현장을 점검하며 그늘막 등 부대시설을 잘 마련해 더운여름에 많은 주민들이 시원하고 즐겁게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무엇보다 안전관리에 애써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면목동 중간집하장에서는 하절기 위생 및 청결을 강조했으며 지속적인 악취관리 및 가로수 식재 등 주민요구사항을 충실히 반영할 것을 요청했으며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프로그램 운영 및 이용현황 등에 대해 질의하며 짜임새 있고 체계적인 운영에 대해 격려하고 초고령 시대에 지역의 많은 어르신들을 위해 더욱 애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의원들은 “현장 구석구석을 살피며 주민들의 목소리가 실제로 구현될 수 있도록 직접 발로 뛰고 눈으로 확인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구현해 나가야 한다”며 “더욱더 주민의 삶 가까이에서 답을 찾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현안 해결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