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부서안내 스마트하게 변했다
영암군, 부서안내 스마트하게 변했다
  • 최정철 기자
  • 승인 2019.06.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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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암군)
(사진=영암군)

전남 영암군은 본관 부서별 안내도를 '스마트청사안내시스템'으로 구축해 스마트하게 운영 중이라고 6일 밝혔다.

군이 운영하는 '스마트청사안내시스템'은 방문객이 스크린을 터치해 군청 구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청사 배치도와 부서별 직원이 어떤일을 하는지 담당자의 이름, 사진, 전화번호, 출장 근무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와 함께 포토갤러리에는 군정 주요사진을, 공지사항란에는 군의 주요행사를 안내할 계획이다.

군은 방문객에게는 보다 스마트해진 청사 이미지로 다가가면서 편의를 제공하고 직원들은 인사이동시 사진이나 주요업무 등을 수작업 해야 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어 효율적이라고 전했다. 현재 본관 9개 실과만 설치했으나 이를 확대해서 전 실과에 설치할 계획이다.

천재철 총무과장은 “이번 안내시스템을 통해 청사 위치 안내 등 군민편의를 제공해 한걸음 더 다가가는 소통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c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