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 65·75인치 신제품으로 대형 TV 시장 본격 공략
대우전자, 65·75인치 신제품으로 대형 TV 시장 본격 공략
  • 장민제 기자
  • 승인 2019.06.05 13: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미지=대우전자)
(이미지=대우전자)

대우전자(대표 안중구)가 65·75인치 TV 신제품을 출시하며 대형 TV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대우전자는 5일 65인치와 75인치 클라쎄 UHD TV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클라쎄 UHD TV는 65인치 2종과 75인치 1종으로 4K 화질을 구현하며, LED Back Light 를 적용해 어두운 곳에서도 밝고 역동적인 고화질의 화면을 제공한다.

또 반응 시간을 최소화해 화면의 잔상을 효과적으로 없애고, 178도 광시야각, 깨끗한 색감과 화질, 풍부한 명암비를 구현한 게 특징이다.

대우전자는 신제품의 사운드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사운드 노이즈를 제거하는DDX+Ω 엔진 시스템을 탑재해 깨끗하고 웅장한 소리를 원음 그대로 전달한다. 가정에서 스포츠 경기를 보거나 음악, 영화를 감상할 때 최적의 음역대에서 최고의 음질을 만날 수 있다.

또 스마트 기능을 비롯해 USB 2.0 포트와 HDMI 등을 지원한다. 디자인은 슬림 베젤 형식으로, 벽걸이TV로도 설치가 가능하다.

출고가는 65인치 기준 139만원(WTUN65C1SCK)부터 149만원(PTU65C0SKK)까지이며, 75인치 제품(WTUN75C1SKK)은 219만원이다.

대우전자 관계자는 “최근 대형 화면으로 스포츠 경기를 보거나 영화 감상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65·75인치 대형TV를 출시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현존하는 콘텐츠를 최적의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새로운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