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는 다음달 1일 동두천 시민평화공원에서 동두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19 어울렁 더울렁 세계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2019 어울렁더울렁 세계문화축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세계의 음식과 춤 등 다양한 문화 등을 직접 체험해보고 즐기는 축제로 올해 11회를 맞이한다.
이번 행사에는 차 없는 거리 일대에서 세계 춤 공연 및 다양한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30여 개의 체험부스 운영과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어울렁더울렁 세계문화 축제를 통해 가족 구성원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으로, 시민들이 화합하고 행복한 도시, 동두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동두천/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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