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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문화체험과 힐링·재미 동시에…마사회 ‘렛츠런 팜’
말 문화체험과 힐링·재미 동시에…마사회 ‘렛츠런 팜’
  • 박성은 기자
  • 승인 2019.05.24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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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 추천 여행지, 렛츠런팜 원당·제주·장수
렛츠런팜 원당. (사진=한국마사회)
렛츠런팜 원당. (사진=한국마사회)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말(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이하 마사회)의 ‘렛츠런팜 목장 나들이 프로그램’이 기수 꿈나무들을 만나고, 한 마리에 수 십 억원에 달하는 씨수말을 접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말 문화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광활한 초지 풍경에 어린이 승마체험 무료, 렛츠런팜 원당
24일 마사회에 따르면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렛츠런팜 원당은 10만평에 달하는 넓은 초지에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해 여러 번 잡지에 소개된 바 있다. 또한 여기에는 한국 경마를 대표하는 기수들을 양성하는 기수 아카데미도 있다.

렛츠런팜 원당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을 제외하고 상시 무료 개방돼 넓은 초지에 뛰어노는 말은 물론 주로를 힘차게 달리는 기수 후보생들의 기승 교육을 구경할 수 있다. 또한 근처에 있는 서삼릉까지 탐방할 수 있어 근교 나들이 코스로 제격이다.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입장료와 어린이 승마 체험은 무료다.

렛츠런팜 제주. (사진=마사회)
렛츠런팜 제주. (사진=마사회)

트랙터로 마차투어 ‘이색 경험’…렛츠런팜 제주
렛츠런팜 제주의 경우 한국 경마 선진화의 든든한 전초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우수한 혈통과 대회 성적이 증명된 10두의 씨수말을 보유해 경주마 품종 개량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목장의 다양한 시설을 탐방하는 이색 체험 프로그램 ‘트랙터 마차투어’를 운영하는데, 전문 해설가와 함께 수십억대에 이르는 씨수말이 생활하고 있는 마방과 어린 경주마들의 훈련장 등을 돌아보며 경주마의 흥미로운 비밀을 들춰볼 수 있다.

트랙터 마차 투어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에 5회~6회 운영한다. 평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주말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종합안내소에서 탑승권 구매 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13세 이상 어린이, 성인 모두 1인당 3000원이며, 13세 미만은 2000원이다.

렛츠런팜 장수. (사진=마사회)
렛츠런팜 장수. (사진=마사회)

다양한 말 체험시설·힐링 산책로 조성, 렛츠런팜 장수
해발 400미터(m)가 넘는 남덕유산 자락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 위치한 렛츠런팜 장수는 경주마 후기육성과 승용마 생산기술의 메카다. 이곳에는 교배소와 동물병원, 인공수정 실험실 등이 있다. 46만평의 광활하고도 목가적인 풍경과 더불어 다양한 말 문화 체험 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는 게 렛츠런팜 장수의 장점이다.

또한 승마체험과 함께 다양한 종류의 말을 관람할 수 있으며, 힐링 산책로가 조성된 넓은 정원에는 8월까지 갖가지 야생화가 방문객을 반긴다. 무엇보다 목장전역의 목가적 풍경과 초지의 말들을 ‘트랙터 투어’로 돌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입장료는 무료지만 체험 프로그램은 2000원~5000원 정도 요금을 내야 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parks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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