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 5월부터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모자건강증진 원스톱방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분만 한 달 이내 출산가정이며, 신청은 동두천시 보건소에 방문 및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신청 가정에는 1년 동안 간호사가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산모 및 영아 건강관리, 맞춤형 교육 및 상담이 이뤄지고, 필요한 경우 보건소 내 보건·복지서비스 연계를 제공받는다.
이승찬 동두천시 보건소장은 “모자건강증진 원스톱방문서비스 제공으로 출산가정의 건강 증진 도모와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동두천시의 임신·출산 환경의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동두천/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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