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딱 3시간"…'미국 3대 버거' 인앤아웃 팝업스토어
"내일 딱 3시간"…'미국 3대 버거' 인앤아웃 팝업스토어
  • 박선하 기자
  • 승인 2019.05.21 16: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미국 3대 버거'로 꼽히는 인앤아웃 버거가 국내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

인앤아웃 버거는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단 3시간 동안만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바비레드 강남점’에서 선착순 한정 판매를 실시한다.

판매 메뉴는 ‘더블 더블 버거’, ‘애니멀 스타일 버거’, ‘프로틴 스타일 버거’ 등 3종이다.

인앤아웃 버거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패스트푸드 체인으로 해리 스나이더, 에스더 스나이더 부부가 지난 1948년 캘리포니아 볼드윈 파크에 처음 문을 열었다.

이후 냉동이 아닌 신선한 냉장 패티만을 취급하고 감자튀김 역시 생감자만을 사용해 두터운 매니아층을 형성했다.

현재 인앤아웃 버거는 쉑쉑버거, 파이브 가이즈와 함께 미국 3대 버거로 불리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인앤아웃 버거의 팝업스토어는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인앤아웃은 지난 2012년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4시간 동안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아직 구체적인 국내 진출 소식은 없는 상황이다.

sunh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