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이하 농진청)은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농진청 내 농업과학관에서 ‘오감만족 건강한 밀, 보리 이야기’라는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 밀과 보리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전시회에서는 밀과 보리 식물체 종자들을 보고 관찰할 수 있으며, 우리 밀과 보리로 만든 빵과 쿠키, 라면 등 가공식품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성분을 없앤 국산 밀 품종 ‘오프리’와 색깔 밀·보리, 새싹보리 등 밀·보리의 기능성과 안전성에 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