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은 20일 오전 10시 30분, 자총 회의실에서 서울 중구청과 자유민주주의 가치 및 상호 신뢰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자총 박종환 총재와 중구 서양호 구청장, 신상철 부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자총과 중구청은 업무협약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국리민복 가치관 정립 및 확산 전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및 상호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캠페인 및 홍보 활동, 재해 및 재난 구호 및 생활 안전을 위한 재난·안전 협력체계 구축, 문화 협력을 위한 예술 및 관광 지원 사업 등을 교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종환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사회 반목과 갈등을 치유하고, 사회통합을 도모하는 데 있어 가장 강력한 기제는 바로 봉사라며, “오늘 협약을 통해 자총과 중구청이 상호협력하여 서로의 역할과 역량을 모은다면 국리민복 가치관 확산을 통해서 지역은 물론, 우리나라 전체의 사회통합과 발전을 위하여 더 많은 사회공헌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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