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소방서는 지난 18~19일 양일간 관내 고원 축구장일원에서 열린 제22회 태백시장배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소방서외 6개 기관(시청, 경찰서, 태백산국립공원, 8087부대, 태백산부대, 석포제련소)등 200여명이 참여해 친선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소방서는 결승전에서 8087부대화 맞붙어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을 자치하고 더불어 김용균 소방교는 골리퍼로 팀 우승을 이끄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 MVP로 선정됐다.

이수남 태백서장은 “평소 지속적인 체력단련의 노력으로 이번 축구대회에서 좋은 결실을 맺었으며 앞으로도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태백시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신아일보] 김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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