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보육교직원 화합 ‘2019 어울한마당’ 개최
통영 보육교직원 화합 ‘2019 어울한마당’ 개최
  • 김기병 기자
  • 승인 2019.05.1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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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공립·법인어린이집연합회, 유공자 표창 등

경남 통영시공립·법인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1일 통영체육관에서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등 보육교직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교직원들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한 ‘2019 보육교직원 어울한마당’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영유아 보육 발전에 기여한 보육교직원 8명에게 시장 표창장을 전달했으며, 통영시공립·법인어린이집연합회는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기여한 시 종합사회복지관과 장애인종합복지관에 감사패를, 한 어린이집에서 10년 이상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해준 충무어린이집 조리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명규 부시장은 "보육교직원 여러분의 손에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달려 있다"며 "소중한 인재와 미래를 키우는 일에 더 애써 주길 바라며, 시는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과 안정된 보육환경 제공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선정순 회장은 "어울한마당 체육대회를 통해 일선에서 수고하시는 선생들을 위로하고, 몸과 마음으로 소통하는 시간,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통영/김기병 기자

gb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