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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지역화폐, 내달 15일부터 일반발행
파주 지역화폐, 내달 15일부터 일반발행
  • 이상길 기자
  • 승인 2019.05.1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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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매출증대…지역경제활성화 기대

경기 파주시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화폐를 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부터 파주 지역 화폐로 산후조리비와 청년 배당 지급을 시작했다. 지난 9일까지 3440명이 지역 화폐 카드를 발급받아 총 27억8000만원의 정책수당이 충전됐다.

지역 화폐는 식당, 미용실, 학원 등 지역 내에서 소비된다.

시민들이 구매할 수 있는 일반 발행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시범 발행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해 내달 15일부터 발행을 개시한다.

2월부터 국방부 군 병영문화 혁신 정책의 일환으로 '장병의 평일 일과 이후 외출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관내에 평일 평균 약 1700여명(4월까지 외출 인원 평균)의 군 장병이 외출을 나와 음식점, PC방 등을 이용하며 필요한 물품도 구매하고 있다.

시는 군 장병 할인업소 확대 및 시 전자 지도를 통해 할인업소 홍보, 버스 노선 신설 개선 등으로 이용 편의를 제공해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일반 발행을 통해 지역화폐를 10%까지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어 장병들은 2배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종환 시장은 "일반인이 구매할 때 최대 10%까지 할인 혜택이 있는 일반발행이 특히 외출 나오는 군 장병들 주머니 사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과 이용자 모두에게 기쁨이 되는 제도인 만큼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파주/이상길 기자

sg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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