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포함 임직원 50여명 참여
신동아건설(대표이사 이인찬)이 지난 11일 강원도 영월군 덕상2리 덕전마을에서 일사일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는 신동아건설과 덕전마을이 자매결연을 한 지 13년이 되는 해다.
신동아건설은 그동안 단순한 일손돕기를 넘어 마을 공동체 활동과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일사일촌 봉사활동을 전개해왔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임직원 50여명이 잡초제거를 비롯해 △표고목 정리 △고추 지주대 설치 △하천 정비 등을 진행했다. 신입사원 31명도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마을 주민들과 첫인사를 나눴다.
신동아건설은 이날 라면과 낫, 장화 등 마을주민을 위한 생필품도 전달했다.
이종훈 신동아건설 부회장은 "최근 회사가 흑자경영을 이어가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데, 이런 성과를 일사일촌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와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덕전마을과 신동아건설의 교류가 도농상생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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