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인적자원 등 활용 효과적 봉사활동과 상호 지원
충남 논산시와 건양대학교가 함께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협력하기로 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 9일 건양대학교 논산캠퍼스에서는 황명선 논산시장 및 김윤진 논산시자원봉사센터장, 이원묵 건양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사회봉사단 발대식과 지역사회봉사활동 대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봉사활동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인적·행정적 지원 협력, 자원봉사 정보 교환 및 교류활동, 행사 지원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 자원봉사센터를 이용한 봉사활동 수요 파악과 대학의 역량 및 봉사요구를 연결한 봉사활동 계획수립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과 교육적 성과를 극대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그 과정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고 사회와 연대하는 힘을 키우는 것은 굉장한 일”이라며 “이웃을 배려하는 새로운 공동체 문화를 창조함은 물론 나아가 동고동락의 가치를 구현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논산/지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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