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 가정의 달 '임직원 가족행사' 풍성
대림, 가정의 달 '임직원 가족행사' 풍성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9.05.07 16: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과학실험 공연부터 사회공헌까지 각양각색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사이언스 펀쇼에서 대림그룹 임직원 가족들이 공연단과 함께 과학실험에 참여하고 있다.(사진=대림산업)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사이언스 펀쇼에서 대림그룹 임직원 가족들이 공연단과 함께 과학실험에 참여하고 있다.(사진=대림산업)

대림그룹(회장 이해욱)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임직원 가족들을 위한 다섯 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지난 5일 어린이날에는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임직원 가족 300여명을 초청해 과학실험 공연 '사이언스 펀(fun)쇼'를 진행했다.

사이언스 펀쇼는 교육적인 과학실험과 재미있는 볼거리를 결합한 공연이다. 대림그룹은 이번 행사에서 페이스 페인팅과 즉석 팝콘 만들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으며, 저녁식사로 어린이들을 위한 특선 뷔페도 준비했다.

8일에는 서울시 종로구 대림산업 본사에서 오재철 여행작가 초청 '런치 콘서트'를 진행한다. 오 작가는 세계를 여행하면서 찍은 사진과 여러 명소, 가족과 함께 여행하는데 유용한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오는 18일에는 서울 광화문과 경복궁 일대에서 임직원 가족들이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런닝맨' 게임 행사를 연다. 대림산업 임직원 가족 160여명이 경복궁 일대 다양한 장소에서 '외국인과 함께 사진 찍기' 등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사이언스 펀쇼 공연 모습.(사진=대림산업)
사이언스 펀쇼 공연 모습.(사진=대림산업)

이와 함께 이달 마지막 주에는 서울 한남동 디뮤지엄에서 임직원들이 자녀와 함께 그림으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가정의 달 마지막 이벤트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준비했다. 대림그룹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인 '제 3국 어린이에게 태양광 손전등 전달하기'에 임직원 자녀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대림그룹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자녀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단순히 재미 위주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교육, 여행, 역사, 힐링, 기부 등의 의미를 담은 행사를 기획해 좀 더 다채로운 추억을 임직원 가족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