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의 청바지 전문 PB브랜드인 ‘에토르(ETTOL)’가 오는 7일부터 롯데백화점 파슨스 본점, 잠실점을 비롯해 온라인 몰에서 냉감 소재를 사용한 청바지 ‘샤벳’을 선보인다.
6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샤벳’ 라인은 기능성 냉감 소재와 고밀도의 레이온 원사를 사용해 제작한 상품 라인으로 더운 여름철에도 시원하게 착용 가능한 의류다.
롯데백화점은 계절에 상관없이 청바지를 선호하는 고객들과 여름에도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청바지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늘어 하절기용 데님인 ‘샤벳 진’ 라인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롯데백화점에서 선보이는 ‘샤벳’ 라인의 대표 상품인 ‘샤벳 진’의 경우 기능 냉감 소재인 ‘쿨맥스’와 ‘마이크로 쿨’ 소재가 활용됐다. 또 면과 스판을 섞어 여름철에도 끈적임 없이 부드러운 착용감을 제공한다.
청바지 끝 기장 라인에는 스티치(바느질 표시)를 삽입해 기장을 줄일 경우 최적의 커팅 라인을 추천 받을 수 있다.
에토르는 ‘샤벳 진’과 함께 ‘샤벳 티셔츠’도 출시한다.
‘샤벳 티셔츠’에는 더운 여름 몸에 옷이 감기지 않도록 찰랑거리는 고밀도 쿨링 원사가 사용됐다. 여기에 넥라인을 이중 원단 처리해 목 늘어짐을 방지하고, 뒷면 기장을 길게 트는 디테일을 넣어 여름 티셔츠 특유의 밋밋함을 없앴다.
김재열 롯데백화점 PB운영팀장은 “지난달 선보인 ‘테라피 진’ 라인에 이어 하절기용 청바지인 ‘샤벳’ 라인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가을겨울시즌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